경남 진주시는 시 민방위체험센터에서 지역사회단체원들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18 지역사회단체 재난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시는 이장협의회 등 15개 단체에서 신청을 받아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시 민방위 교육 강사 3명의 강의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시는 평소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시는 단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일상생활 속에서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재난사고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처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안전교육을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심폐소생술, 응급조치요령 등 기본적인 대응요령 뿐만 아니라 연기피난 체험, 지진 체험 등과 같은 특화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침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이 구성되어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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