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에 설립 이래 2년 만에 부동산개발 컨설팅, 글로벌 유통, 신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일궈내고 있는 (주)더블유씨피컴퍼니(대표 김상철)가 4차산업을 겨냥한 차별화된 개발모델을 선보여 관심을 모은다.
더블유씨피는 888완공을 목표로 광주 ICT 산업 집중지역인 첨단산업지구 인근에 ‘와이어스파크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부지면적 1만1,300 ㎡, 연면적 7만 5,768 ㎡ 규모로 건립되는 와이어스파크는 4차산업 핵심 메카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첨단지식산업 관련 기업들의 입주를 겨냥하고 있다.
더블유씨피의 이같은 사업추진은 부동산 개발 시장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더블유씨피 김상철 대표는 “향후 개발시장은 최고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4차산업이 주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하며 “이같은 추세는 산업입지와 도시공간을 전면 재편시키면서 부동산 시장의 일대 변화가 초래될것이다”며 지식산업센터 건립 투자에 나선 취지를 밝혔다.
또 김 대표는 인공지능과 온라인 플랫폼 등 4차산업의 핵심 입지는 기존의 산업단지가 아닌 ‘삶의 질이 우수한 대도시’가 될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같은 김 대표의 비즈니스 비전에 따라 와이어스 파크는 기술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 기대, 관련 업무 인프라 밀집, 편리한 접근성 등 입지조건이 충족되는 부지를 확보했다.
또한 쾌적성‧ 편리성‧ 공간 활용 확장성‧ 클린 스트리트가 펼쳐지는 미려한 랜드 스케이핑 등을 통해 차별화된 생활가치 제고를 건물 및 단지설계의 개념으로 삼고 있다.
한편, 와이어스파크 첨단지식산업센터는 1,356억여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2년 6개월 후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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