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사문진나루터에 사회적약자 시설 확장

장애인화장실과 휠체어 무료대여 등

ⓒ달성군

대구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인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주막촌에 장애인, 노약자, 아동을 위한 편의시설이 다양하게 조성돼 사회적 약자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달성군과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은 사문진주막촌에 장애인 화장실과 휠체어 무료 대여함을 설치했다.

또한 휠체어, 유모차를 타고 강변으로 직접 내려가 낙동강 생태탐방로와 유람선을 즐길 수 있는 경사로를 조성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시설을 확충하여 공익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강순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통한 시설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회적 가치 실현에 더욱 힘쓰는 공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