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부곡동주민자치위, 잇단 수상

2018 강원도 주민자치 최우수상 등

강원 동해시 부곡동주민센터(동장 박희종)는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선균)가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연말 각종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10월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분야에서 ‘우수상’ 수상에 이어,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주민자치 실현의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청소년 문화 자치위원회를 구성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동아리 공연인 ‘청소년 문화존 및 어울마당’을 4월부터 10월까지 개최하는 등 자생 주민단체의 활발한 활동이 높게 평가되어 2018년도 강원도 주민자치대상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동해 부곡동주민자치위 2018 강원도 주민자치대상 최우수상 수상. ⓒ동해시

또한, 지난 10월 경주시에서 개최한 제17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는 주민자치분야 우수사례로 참가해 지역자원 활용 사업 추진, 각종 문화행사 개최를 비롯해 현장 부스운영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러한 우수한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올 한해에 13개 단체 330명의 주민단체에서 부곡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하고 동해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했다.

한편, 부곡동주민자치위원회는 해맞이 축제, 주민화합 윷놀이대회, 돌담 음악회, 한여름밤 시네마 영화 상영, 청소년 문화존 및 어울마당을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하모니카반를 신설하는 등 문화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행복한 부곡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