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재원 포항시의회 의장이 25일 서울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열린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의회부문 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서재원 의장은 포항시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제1차 한․러지방협력포럼 추진위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성공적인 행사를 이끄는 등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 업무추진비 공개를 비롯해 청렴한 의회상을 구현하고 경북시군의장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의회 독립성 및 전문성 강화 등 지방분권형 개헌을 촉구하는 등 지역 현안 및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재원 의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라는 의미에서 주는 상으로 알고 기쁘게 받겠다”며, “앞으로도 성실한 의정활동과 시민을 위해 일하는 역동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빛낸 자랑스런 한국인 대상은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등이 주관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인사를 추천받아 매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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