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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보대사, 축제수익금으로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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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홍보대사, 축제수익금으로 연탄배달 봉사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실천…7년째 이어져

▲순천향대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회원들이 교내 축제 수익금으로 마련한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순천향대

순천향대(총장 서교일)재학생 홍보대사인 '알리미'회원들이 22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봉사를 실시해 도움을 줬다.

사랑의 연탄봉사는 7년째 이어온 나눔 행사로 아산시 온양2동 동사무소에서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계층에게 매년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 올해는 5가구를 방문해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이날 배달한 연탄은 지난 4월과 9월 교내에 열린 ‘벚꽃축제’와 ‘피닉시아 축제’기간동안 알림이 회원들이 나서 음료수와 머리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홍보대사 ‘알리미’ 회장 박영주(여, 미디어콘텐츠학과 3학년) 씨는 "연탄도 처음보고, 평소 접해보지 못한 학생들에게 연탄봉사가 쉽지않은 일임에도, 홍보대사 멤버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라도 전달하겠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연탄봉사가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로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유태 아산시 온양 2동장은 "해마다 온양2동을 대상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을 받았다"며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베푼 온정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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