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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

한국평화생명동산 창립10주년 토론마당 개최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이사장 정성헌)은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토론마당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 최상기 인제군수와 지역 주민, 그리고 전국의 다양한 평화·생명·문화단체의 대표와 회원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반도 평화생명 공동체 건설을 위한 남북협력의 원칙과 DMZ 일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활발하게 토론했다.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2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우원식 국회의원과 함께 토론마당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개최했다. ⓒ인제군청

토론회는 정성헌 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이사장의 기조강연 ‘생명의 열쇠로 평화의 문을 연다’를 시작으로 안병옥 전 환경부 차관의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DMZ’, 추장민 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의 ‘DMZ의 평화적 이용을 위한 정부정책’, 김범수 강원연구원 연구위원의 ‘평화시대, DMZ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강원도 발전방안’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또 조재국 (사)평화나눔회 이사장, 박광석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 조성택 고려대학교 교수, 김호진 인제 천리길 대표 등 4명의 지정 토론이 이어졌다.

정성헌 이사장은 기조강연에서 “남북의 평화는 한반도 생태공동체의 보전과 복원이 토대이고 기조가 되어야 하며, 남북의 협력사업과 대북지원사업의 기조는 한반도의 생태계를 보전·복원하는 것이어야 한다”고 한반도 생명공동체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사)한국DMZ평화생명동산은 지난 2008년 11월 18일 창립 이후 지난 10년 동안 한반도의 생명과 평화,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교육을 실행하였으며, 그 결과 2018년 10월까지 1564회 5만2765명의 교육생과 107개국 외국인이 한국DMZ평화생명동산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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