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겨뤄요, 내가 최고의 딜러!'

강원랜드, ‘2018 딜러의 날’ 행사 개최

강원랜드(대표 문태곤)는 21일 카지노 미팅룸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딜러의 날’ 행사를 가졌다.

‘딜러의 날’ 행사는 카지노 딜러의 직무 자긍심 고취와 직무능력 향상 및 테이블 게임 운영의 표준모델 제시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딜링 경진대회 본선, 외국어 능력 대회 본선, 임직원 참여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21일 강원랜드 카지노 미팅룸에서 진행된 '2018 딜러의 날'에 입상한 수상자들이 문태곤 대표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강원랜드

딜링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시니어(경력 6년 이상) 15명, 주니어(경력 6년 미만) 15명이 본선에 올라 바카라, 블랙잭, 룰렛 3종목의 게임을 진행하며 열띤 경합을 펼쳤다.

딜링 경진대회 결과 시니어 부문에는 권혁민 대리, 주니어 부문에는 김설아 사원이 대상을 차지했다.

해외 거주 경험 유경험자와 무경험자로 나누어서 진행된 외국어 능력 대회에서는 이진호 사원(영어), 이소라 사원(영어), 김하언 사원(중국어), 장현정 대리(중국어)가 대상에 선정됐다.

이외에도 빙고, 룰렛 등 임직원 참여 이벤트와 다과회가 진행돼 직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랜드 테이블B팀 이대근 팀장은 “올 한해에도 고객들에게 친절하고 정확한 게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서비스 마인드와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진 딜러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