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동해시, 2019년 '일자리·경제 활성화·신성장 동력사업' 역점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동해시, 2019년 '일자리·경제 활성화·신성장 동력사업' 역점

2019년도 예산안 전년대비 109억 증가한 3745억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3745억 원 규모의 2019년도 예산안을 오는 26일 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19년 예산안은 ‘행복한 동해시 실현을 위한 재정의 역할 강화’라는 목표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추고, 시의 미래를 그려나갈 신성장 동력사업 등에 중점적으로 투자해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도시 건설에 역점을 두었다.

2019년도 동해시의 예산규모는 전년대비 109억 원(3%)이 증가한 3745억 원이다. 일반회계 3348억 원으로 올해보다 228억 원(7%)이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발전소 특별지원금이 종료되어 120억 원(23%)이 감소한 396억 원이다.


▲지난 15일 동해항에서 심규언 동해시장이 금강산 관광 20주년 기념 인터뷰를 하고 있다. ⓒ프레시안

이렇게 편성된 예산은 사회복지·보건분야에 전체예산의 37%인 1360억 원을 비롯해 일반 공공행정 경비와 예비비 800억 원, 산업경제·교통·지역개발 분야 457억 원, 문화·관광·체육 활성화 분야 259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226억 원, 환경·상수도 분야 153억 원 등이다.

특히 중점 투자될 사업은 청·장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148억 원, 동호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68억 원,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조성사업 24억 원, 어달지구 연안정비사업 23억 원, 무릉복합체험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 22억 원 등이다.

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시정운영 방향과의 연계성을 유지하고 재정 효율성과 건전성 확보라는 기조 하에 일자리를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 안정에 역점을 두어 편성했다.

민선7기 공약사업 및 신성장 동력사업 본격 착수, 복지 교육 행복 프로젝트 추진 등에 박차를 가해 시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과 번영이 실현되고, 시민이 중심 되는 행복 동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2019년 당초예산안은 오는 26일부터 시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오는 12월 19일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