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수능생 위한 음악회 개최

16일 오후 7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서

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홍영표)은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수능생과 청소년, 지역주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스토리가 있는 피아노 듀엣 1Piano-4Hands’제목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학업스트레스 해소와 수능 이후 여가시간 활용은 물론 건전한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되었다.

▲정선군 상징조형물. ⓒ프레시안

이날 공연은 스토리1, INTERMISSION, 스토리2 구성되어 있으며, 스토리 1에서는 베토벤, INTERMISSION은 CLARINET 팝 연주, 마지막으로 스토리 2에서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등 출연진과 관객들과 함께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으로 채워진다.

공연 관람에 대해서는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영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클레식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조금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마련된 음악회에 수능시험으로 인한 긴장감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