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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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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한다

건강권·생명권·노동권 보장 최우선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정선군은 크고 작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권, 생명권, 노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군은 깨끗하고 살기좋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단 하루도 소홀히 할 수 없는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올 한해 전국 최초로 한국형 청소차를 도입·운영 중이다.


▲전국 최초로 정선군이 도입해 운영 중인 한국형 청소차. ⓒ정선군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소차 발판 제거, 파상풍 예방접종, 매립장 휴게공간 조성, 간담회 및 수련회, 안전교육, 환경미화원과 청소차량 운전자 연가 등 기본적 복지 보장을 위한 대체인력 확보 등 환경미화원 복지증진 청소행정시스템을 추진하고 있다.

또, 내년부터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안전하고 예방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근무시간을 주간근무로 조정(오전 9시~오후 6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근무시간 조정에 따른 기본급 평준화, 폭염 및 강추위 등 기상을 고려한 작업기준 마련, 한국형 청소차 확대보급, 청소차 어라운드뷰 보급 등, 환경미화원 명예감시원 지정, 환경미화원 신규 채용기준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홍규학 정선군 환경산림과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정선을 위해 곳곳에서 노력하고 있는 환경미화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사람 중심의 청소차 보급, 차별 없는 선진일터 조성 등 환경미화원 후생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을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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