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곡성군, ‘함께 또 같이, 이웃되기’ 다문화인식 개선활동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곡성군, ‘함께 또 같이, 이웃되기’ 다문화인식 개선활동

곡성군(군수 유근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에서 지난 한달 동안 석곡면에서 매주 수요일 ‘함께 또 같이, 이웃되기’라는 찾아가는 다문화인식개선활동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농촌지역의 다문화가정이 늘어가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포용이 날로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군에서는 지역민들의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수용력을 높여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인식개선활동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주민들의 관심과 친밀함을 유도하기 위해 음식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소개하고 체험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 곡성군


석곡면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베트남, 필리핀 등 결혼이민자와 어르신들이 함께 일본의 오야꼬동(닭고기 덮밥), 베트남의 월남쌈, 필리핀의 판싯비흔(필리핀잡채), 태국의 파인애플볶음밥 등 그 나라의 고유한 음식을 만들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함께 만든 이국적인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웠다.

군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가정이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 또한 찾아가는 인식개선활동을 통해 다문화가정에 대한 편견을 불식하여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군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