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설립 초기 연구소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기술사업화 및 기업경영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지난 10월 25일부터 오는 11월 22일까지(매주 목요일) 총 5주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기업가정신 함양, ▲R&D기획, ▲기술/시장정보 분석, ▲투자IR 전략,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등으로 초기 연구소기업 임직원들을 위한 필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1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진행한 2주차 교육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기업지원 설명회'를 개최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초기기업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전북특구본부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으로 연구소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8월 25일 체결한 전북특구본부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간 업무협약(MOU)의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으로, 양 기관은 전북지역 기술창업 지원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다각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준석 전북특구본부 본부장은 “양 기관이 준비한 이번 교육을 통해 연구소기업의 경영역량이 강화되고 동기부여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업 지원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내 기술창업 및 기술사업화 생태계 기반 구축에 진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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