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정선군청 및 정선문화원 일원에서 2018 정선 거리예술&플리마켓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18 정선 거리예술&플리마켓 페스티벌은 골목 거리를 문화 예술마당으로 조성하고 군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 기간 거리예술 행사로는 충동(극단 몸꼴), 놈 놈 놈(더 광대), 작전명 ‘탈출(정슬기)’, 줄로하는 공연 ‘점(일장일딴)’ 등 거리극을 비롯해 날개짓(퍼포머 준), 나 홀로 서커스(마린보이) 등 서커스 공연과 거리 음악극 및 앙상블, 통기타, 하모니카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16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페스티벌을 찾은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중고 물품 직거래를 통해 아끼고, 나누고, 다시 쓰는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 체험과 기부문화 실천을 위해 마련된 플리마켓 ‘파라 바라’ 책, 신발, 의류, 장남감, 피규어, 핸드메이드, 악세서리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하며 물품을 구매자에게는 응모권을 제공,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소통과 나눔, 건전한 소비문화 및 기부문화 확산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정선을 위해 마련된 2018 정선 거리예술&플리마켓 페스티벌 행사에 군민 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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