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30일 열린 '2018 한국인터넷기자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전재수 의원은 교육문화·국민안전·민생금융 등에 관한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20대 국회의 귀감이 되었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 전재수 의원은 폭염과 혹한을 재난에 포함시키고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도록 하는 '재난안전법 일부개정법률안',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은행법 일부개정법률안',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한 금융을 다각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서민금융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사회적 약자와 민생을 위한 법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또한 최근 정무위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의 암보험 보험금 부지급 문제와 하도급 불공정거래 행위 등을 지적하는 한편 공정위의 전속고발제 개편, 보훈처의 국가유공자 대부 연대보증제 폐지 등과 관련한 정책 대안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재수 의원은 "사회적 약자 보호와 민생안정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으며 인터넷 언론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인터넷기자상은 언론, 정치, 지방자치, NGO 등 13개 주요 사회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우수의정상은 전재수 의원과 함께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자치행정상 부문에서 최문순 강원지사, 사회공헌상 부문에서 공익제보자인 김종백 씨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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