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총장 임승안)는 26일 창학관 세미나실에서 직장 내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의 일환으로 '주한미국대사관 초청 미국장애인 권익옹호 전문가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개정으로 연 1회 1시간 이상 의무교육이 실시됨에 따라 마련됐으며 교직원 300여 명 참석했다.
미국 웨스트로스앤젤레스 외상 및 범죄피해자센터 센터를 맡고 있는 노라 발레리안(Nora Baladerian) 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발달장애인의 법적권리 보호를 위한 창의적 방안'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노라 발레리안센터장은 "장애인의 삶에는 다양한 어려움이 수반된다"며 "그들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선 장애의 정의 및 유형 이해, 장애인 차별금지 및 편의제공 등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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