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시에 따르면 일상감사 제도는 2011년 처음 도입돼 지금까지 총 432억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냈다.
올해 3분기까지는 총 4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절감 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추경편성의 재원으로 사용하는 등 포항시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시는 평가했다.
양청직 감사담당관은 “올해 11월경 일상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를 자체점검하는 특정감사를 시행해 사전·예방감사에 대한 포항시 공무원의 인식변화 등 일상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 제고에도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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