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국체전 7일간의 열전 마무리...전북 종합 3위 목표달성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국체전 7일간의 열전 마무리...전북 종합 3위 목표달성

한국 육상 간판 박태건, 생애 첫 최우수선수 선정..."내년 서울에서 만나요"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프레시안(=이태영 기자)
국내 최대의 스포츠 대제전인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

전북 선수단은 금메달 59개, 은메달 68개, 동메달 96개로 종합득점4만9751점을 기록, 종합 3위 목표를 달성했다.

종합우승은 경기도가 차지하고 한국 육상 단거리 간판스타로 떠오른 박태건(27·강원도청)이 생애 첫 최우수선수(MVP)의 영광을 차지했다.

폐막일인 18일 전북은 핸드볼, 농구, 레슬링 등에서 4개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날 농구에서 2개의 금메달을 ‘드리블’했다.

농구 국군체육부대는 남일반부 단체전에서, 농구 전주고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며 전북 종합 3위를 견인했다.

핸드볼 전북제일고는 남고부 단체전에서, 레슬링 권정율(전주대)은 남대부 그레꼬로만형97kg급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레슬링, 수영, 자전거, 펜싱에서도 값진 은메달을 획득, 기대를 모았던 전주시민축구단은 아쉬운 동메달로 만족했다.

한편 내년 대망의 제 100회 전국체전은 서울특별시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열린 폐회식은 천년의 길’, ‘비상의 나래’, ‘다시 만나요’라는 스토리로 전북의 아름다운 산하, ‘다시 찾는 전북’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는 ‘천년의 길’이라는 소주제로 선수단 맞이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됐다.

공식행사는 ‘비상의 나래’라는 소주제로 성적 발표, 종합시상, 대회기 강하, 대회기 전달, 폐회선언, 성화 소화와 공연 등이 펼쳐졌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가 18일 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폐막됐다.ⓒ프레시안(=이태영 기자)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