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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년 3월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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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년 3월 문 연다

127억원 투입 양과동 일원에 건립 중…현재 공정률 90%

각종 농촌문화 체험과 여가 활동의 중심축이 될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이 내년 3월말 문을 열 전망이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은 광주시민들에게 농촌문화 체험 및 레저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국비 등 총사업비 127억원 가량이 투입돼 양과동 일원 4만9,809㎡ 부지에 건립되고 있다.

외부 시설로는 광장 및 주차장, 야외족욕장, 파고라, 다랭이논, 생태연못 등 조경시설이 들어서며,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내부 시설물로는 농업전시체험장을 비롯해 곤충전시체험장, 화훼정원, 전시농기구, 화훼유리온실 등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광주시 남구 양과동 일대에 건립중인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감도ⓒ 남구청

현재 외부시설 공사의 경우 90%의 공정률로, 생태연못을 비롯한 조경시설 공사와 도로 및 광장, 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시설물 내부에 들어서는 농업전시체험장을 비롯해 화훼 유리교실, 곤충전시체험장 등에 대한 공사 도 속도를 내고 있다.

내부시설 조성공사는 올해 연말까지 설계용역을 진행한 뒤 내년 1월부터 3월 사이에 공사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남구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조성 공사가 세부계획대로 척척 진행되고 있어 내년 3월말 개장에 큰 어려움을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18일 “내년 3월말 이후로는 광주시민들께서 이곳 시설에서 농촌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생태연못 및 족욕장 등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다”면서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이 자연 친화적인 체험‧휴식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은 인근에 고싸움놀이 테마파크 및 포충사, 콩 종합센터, 양과동정 등 각종 문화․관광자원이 위치해 있어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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