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8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3유형)사업으로 추진되는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청년근로자를 오는 22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고보조사업으로 청년에게 공공형 일자리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으로의 취업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군은 1차 모집을 통해 곡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마을교육공동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상담 업무를 추진할 청년 5명을 선정하였으며, 이번 청년근로자 모집 재공고를 통해 기차당 뚝방마켓협동조합에서 디자인 및 홍보업무를 수행할 청년 1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전남 청년 내일로 프로젝트'에서 채용된 청년들은 사업수행기관에서 약 12개월 이내의 근무활동을 통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민간일자리 진입을 위한 자격증 취득, 취업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곡성군에서 취업과 함께 자기계발을 희망하는 청년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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