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광주 우치동물원,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광주 우치동물원,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

서울 동물원 다음으로 동물 종류 많아…9월에 4만 5천여명 다녀가

광주 우치동물원이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치원생, 초·중등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가을 나들이 장소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해 75만5000여 명이 찾은 우치동물원에 올 가을에는 9월에는 4만5000여 명이 10월에는 10만명이 넘어 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그동안 동물원 측이 보행로를 정비하면서 해양동물사, 원숭이사, 표범사 등 동물사 5곳을 리모델링하고, 파고라, 그네의자, 관람데크 등 편의시설도 꾸준히 확충해온 결과로 풀이된다.
▲서울동물원 다음으로 동물 종류가 많은 광주 우치동물원이 시민들의 가을 나들이 장소로 사랑을 받고 있다ⓒ광주광역시

우치동물원은 서울동물원에 이어 국내 두 번째로 동물 종류가 많은 곳으로, 여우원숭이, 뱅갈호랑이 등과 함께 특히 올해 새로 개장한 해양동물사의 물범과 수달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동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가을꽃 포토존, 국화 전시장, 동물을 관람하다 쉴 수 있는 그네의자와 해먹 등도 관람객들이 좋아하는 장소로 한몫을 하고 있다.

우치동물원 관계자는 “우치동물원은 입장료가 무료다”며 “아이들과 멀리 가기 부담스럽다면 산책하듯 동물원에서 사진도 찍고 다양한 동물들과 함께 추억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