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진행된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에 참여해 건강100세관 곡성군 부스를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2018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장흥군 안양면 로하스로 일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미래의학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진행되었다. 총 6개 전시관 중 건강100세관에서는 전남22개 시군이 건강체험관을 운영했다.
곡성군은 '장미화관 만들고, 꽃청춘으로 찰칵~'이라는 주제로 조화 장미꽃을 이용한 화관만들기 체험공간을 마련하였다.
체험관에 참가한 대상 중 한 어르신은 "손녀와 함께 와서 장미화관을 만들고 나란히 쓰고 다니니 너무 기쁘다"면서 좋아하셨다.
메론, 흙토란, 토란빵, 토란미숫가루, 토란만쥬 등 곡성 특산품을 전시하고 시식 행사도 진행했다.
곡성군 부스를 찾은 한 방문객은 "체험, 시식 등을 통해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제18회 곡성심청축제, 곡성토란 등 곡성군을 알아보는 즐거운 계기가 되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곡성군은 더욱 즐거운 어르신들의 건강 관련 프로그램 개발하여 내년에도 박람회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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