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에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부스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곡성군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18회 곡성심청축제 행사장에서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을 행락철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신문고 홍보를 위한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부스를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나들이 안전문화 한마당' 부스에서는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생활안전 OX퀴즈 맞히기, 안전신문고 앱 홍보, 교통안전문화 홍보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어린이 관광객들의 생활안전 OX퀴즈 참가율이 매우 높았으며, 만점자의 비율도 높아 어린이 대상 교통안전수칙 교육이 학교에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광주에서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우리 아이들이 쉽게 풀 수 있는 어린이용 퀴즈가 별도로 있고, 틀린 문제에 대해서는 자세한 해설도 들을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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