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정선아리랑제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정선아리랑제의 성공개최에 정선자원봉사자들이 앞장서고 있다.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 박옥순)는 정선아리랑제를 위해 지역의 자원봉사단체는 물론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군민 등 2600여 명이 친절과 밝은 미소로 관광객들을 맞고 있다.
센터는 자원봉사단체 및 자원봉사자들이 갖추어야 할 소양교육과 자원봉사활동 시 주의사항, 근무요령과 배치현황 설명 등 현장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아리랑제 홍보 활동을 비롯해 행사지원, 축제·관광·교통안내, 음료봉사, 환경정화 활동, 안전지원 등 총 8개 분야에서 참여했다.
특히 정선군모범운전자회, 해병대 정선군전우회, 정선군 자율방범연합대, 제8087부대 1대대, 정선군여성단체협의회, 가족봉사단, 문화관광해설사, 일반자원봉사자 등 2600여 명의 봉사자들이 축제장 곳곳에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옥순 정선군자원봉사센터소장은 “동계올림픽 성공개최 숨은 주역인 자원봉사자들의 노하우가 강점”이라며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정선아리랑제 행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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