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금속공업(주) 배순자 대표는 5일 김해시청(시장 집무실)을 방문, 허성곤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600만 원 상당의 성품(김·식용유 390세트)을 기탁 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4개소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배순자 대표는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품을 기탁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김해시에 성품을 후원해주신 학산금속공업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후원해주시는 분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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