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5회 동해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개최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잔디광장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6일 오전 10시 시청 잔디광장에서 ‘행복한 복지도시! 동해로 가즈아~’를 슬로건으로 ‘제5회 동해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해시와 동해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사회복지정책 이해와 관내 사회복지시설·단체 정보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복지 체험마당도 마련했다.

한편, 지난해 어울림 한마당 행사에는 2000여 명의 시민 및 관련 종사자들이 참여해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복지 체험과 공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동해시 사회복지어울림 한마당 행사. ⓒ동해시

올해는 동해교육지원청, 동해소방서 등 총 32개의 기관과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농아인협회 동해시지부의 수어공연을 시작으로 기관별 입장식 퍼포먼스와 군악대 공연, 검도단 시범, 실버 공연, 지역아동센터 가야금 병창 등의 다채로운 축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안전체험, 다문화체험 등의 7개의 체험부스 운영과 먹거리와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해 시민 및 관람객의 참여와 동참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양원희 동해시 복지과장은 “사회복지어울림한마당 행사가 단순히 복지제도와 정보만 안내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복지체험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더 가깝고 따뜻하게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