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1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승용 총장과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식과 함께 양 기관은 남서울대의 드론과 가상증강현실 교육 시설 등 4차 산업혁명 교육 현장 탐방시간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천안·아산 지역 내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지속가능한 성장 발전을 위해 ▲청년 정책 및 일자리 창출 사업과 창업지원 ▲지역사회 공동체 경제 생태계 조성 사업 ▲대학생 및 청년창업가 육성 프로그램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천안아산 동반성장 공동체 경제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해 대학 내 드론조종자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올해 10명의 청년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천안·아산 지역 산학교류 활성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분야를 특성화 중점 분야로 집중할 계획이다.
강민식 4차산업혁신추진단장은 "N포세대라 불리는 지금의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을 기회로 여기고 지역산업의 역군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업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피부에 와 닿는 사업 모델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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