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2018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로 15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내 군부에서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
이러한 결과는 유근기 군수가 지난 8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사업과 재난안전관리 수요에 대한 적극적인 확보활동의 결실로 여겨진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공모사업인 '비빌언덕 곡성' 농촌인구 감소대책 사업비로 8억 5천만 원, 가정역 관광기반 시설조성사업비로 4억 원, 운곡리 위험사면 보강공사비로 3억 원을 지원받았다.
군은 국고예산 확보를 위한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기확보대상은 민선7기 기간으로 하고 2025년 이후 확보대상사업은 장기확보대상으로 구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국고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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