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한가위 달맞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추석인 24일과 귀경길인 25일~26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인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가위 보름달이 뜨는 시간은 가장 빠른 부산이 24일 오후 6시9분, 청주와 대전이 오후 6시17분이며 서울은 오후 6시19분으로 예보 됐다.
한편 21일 충북지역은 20~60mm의 강수량이 예상되는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으며 오후에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귀경이 시작되는 22일은 대체로 맑고, 23일에 잠깐 흐렸다가 추석 당일부터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추석연휴 연휴 동안 기온이 점차 낮아져 아침에 1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으며 낮에는 25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밤과 낮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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