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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확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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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확대 구축

원자력안전기술원 등 9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방사선비상계획구역 확대(8~10→25~30㎞)로 신규 포함된 포항시 및 봉화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경상북도, 포항시, 봉화군, 육군 제50보병사단, 해병 제1사단,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의학원, 포항·안동 의료원과 자립형 방사능 방재체계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경상북도, 포항시 및 봉화군은 비상대응장비(가두방송차량, 방사선감시기 등) 및 주민보호 장비(방호복, 개인선량계 등) 준비 등 자립형 방재 체계 구축을 위해 행·재정 지원을 담당하고 제50보병사단과 해병 제1사단은 출입통제소, 제독소 및 구호소 오염검사를 지원했다.

또한 방사선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사선영향 상담소 운영과 의료구호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포항의료원과 안동의료원이 담당했으며 더불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능 방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같은 날 경상북도는 대규모 지진발생과 월성원자력발전소 2호기의 방사능 누출사고에 대비해 경주시, 포항시, 원자력안전위원회, 군·경·소방·교육청·대한적십자사 등 60여개 기관과 지역주민 1,200여명이 참여하는 ‘2018 월성원전 방사능방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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