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지난 14일 개막한 ‘2018 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자원봉사자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고 있는 GTI박람회는 중국, 일본, 러시아, 몽골, 부탄, 인도 등의 국가에서 60여개 기업, 국내 43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00여 명의 바이어와 1만여 명의 구매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다.
시는 행사의 성공 개최와 바이어 및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864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학생, 자원봉사센터, 행복봉사단, 모범운전자회, 해병전우회 등의 자원봉사자 257명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먹거리존 위생 점검, 노점상 불법행위 단속,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도 나섰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헌신하시는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및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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