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가 베트남과 태국에 연이어 태권도실습센터를 개소하며 활발한 태권도외교를 펼치고 있다.
14일 보과대에 따르면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 각각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를 개소했다.
국내 최초로 베트남과 태국에 개소되는 태권도실습센터는 보과대의 해외진출 교두보로서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해외 현장실습을 통해 지도자로써의 역량 함양과 해외 현지취업에 목적을 두고 있다.
아울러 보과대 실습센터에서는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의 해외 현장실습 뿐만아니라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보과대 한국어학당 및 유학생 모집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센터 운영을 위해 현지에서는 보과대 현지 한국어학당 및 유학생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필리핀 클락에 한국어학당을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태권도외교과 학생들이 국제인턴십 태권도실습센터에서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통해 국위를 선양하고 현지 맞춤형 해외지도자를 배출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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