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의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을 비롯한 최상의 하키 인프라 시설에서 전국체육대회 출전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는 등 하키팀의 전지훈련장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전북 익산시에서 오는 10월 12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하키 종목에 출전하는 각 시·도 대표팀 중, 고등부 6개 팀이 14일부터 21일까지, 대학부 1개 팀이 27일부터 10월 9일까지 총 110여명이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훈련팀은 서울 송곡여고 등 고등부 팀이 5개 팀이고 대학부는 제주 국제대 1개 팀이 참가하게 된다.
동해썬라이즈 국제하키장은 국제공인 최고등급인 글로벌 엘리트 인증을 받은 경기장으로 엘리트 선수들의 전지훈련장으로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2020년 도쿄 올림픽 하키경기장과 똑같은 인조잔디 포설로 내년부터 국제대회 및 올림픽 예선경기 유치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전진철 동해시 체육위생과장은 “전지훈련팀에게 경기장 사용료 및 관광지 입장료 감면, 음식·숙박업소 안내 등 최대한 편의를 제공해 훈련팀이 최상의 훈련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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