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전남도,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전남도, 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무안공항 활성화 지원 등 핵심사업 건의

전라남도는 7일 도청에서 더블어민주당이 새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한전공대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41건의 지역 현안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해찬 당대표, 박주민, 박광온, 설훈, 김해영, 남인순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김태년 정책위의장, 조정식 예결위간사 등 당 지도부와 서삼석 전남도당위원장, 이용재 전남도의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단체장 등이 대거 참석했다.

▲전라남도는 7일 도청에서 더블어민주당이 새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한전공대 설립,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등 41건의 지역 현안사업 등을 건의했다.ⓒ전남도청

이 자리에서 전라남도는 ▲전남 현안사업 ‘국가계획’ 반영 ▲세계적 수준의 한전공대 설립 ▲무안공항 활성화를 위한 관련 사업 추진 ▲흑산공항 건설 등 지역 핵심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재정분권 추진 시 재정격차 완화 방안 마련 ▲수도권 공공기관 전남 이전 지원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및 전철화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센터 건립 ▲수산식품 수출단지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창 구축 등 현안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록 도지사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전남에 특단의 지원과 배려가 필요하다”며 더블어민주당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또 김 지사는 “이전 정부에서 수립된 철도망계획, 고속도로, 국도·국지도 계획 등 국가계획에 들어 있지 않았던 탓에 추진되지 못한 사업에 대해서는 국가계획에 우선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해찬 대표는 “예산정책협의회를 첫 번째 시작하는 전남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최고위원들과 함께 왔다”며 “여러 현안사업에 대해 당 예결특위 간사, 정책위의장 등과 협의해 잘 반영되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는 “전남은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정책 사업이 중요하다”며 “한전을 중심으로 한 연관된 산업들, 에너지벨리나 전기자동차 등과 연관된 산업들이 파생적으로 잘 발전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도 전남도에서도 잘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