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개최되는 ‘2018 GTI 국제무역 투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1일 시청 회의실에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동북아지역 50여 국가와 850개 기업, 1000여 명의 바이어,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는 행사다.
참가기업 부스 등의 전시관 설치, 관람객 유치 홍보, 상설 문화예술 공연 및 먹거리존 운영, 이벤트 개최 등 행사전반에 대해 추진상황과 추진계획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바이어와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864대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통역 및 안내 자원봉사자 226명을 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경찰·소방·병원 등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으로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먹거리존 위생 점검, 노점상 불법행위 단속, 행사장 주변 환경정비 등을 통해 쾌적한 행사장 조성에도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박람회 붐 조성을 위해 국내·외 자매도시 및 출향단체, 유관기관에 홍보물을 발송하고 주요도로변과 행사장에 배너기와 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관람객 확보를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섰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은 사전 보완해 이번 박람회가 글로벌 축제의 장으로써 손색이 없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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