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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개최시기·주민참여방안 강구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가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 한 가운데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열렸다.

이날 축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각종 시설물과 안개분수, 쉼터 등에 대한 개선방안 및 홍보와 광고, 프로그램 콘텐츠 등 개선해야 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자동차 운행, 청자제품 배달, 주차장 판매 부스 등은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분에 대한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가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 강진군

이어 내년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및 축제 운영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폭염이 지속되어 관광객 유치, 행사진행 등에 대한 어려움과 청자라는 단일 소재, 여름축제 프로그램 변화에 한계를 느껴 내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평가위원과 교수 등 축제전문가 자문을 충분히 받은 뒤 지역주민, 공무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축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민 공청회는 9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의 역사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중요하다"며 "청자축제 위기의식을 가지고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청자업체,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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