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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해수욕장, 피서철 쓰레기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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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망상해수욕장, 피서철 쓰레기 줄었다

2017년 45톤 2018년 30톤으로 34% 감소

강원 동해시 망상해수욕장 피서철 일반쓰레기가 지난해 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해시는 휴가철 성수기인 7~8월을 해수욕장 청소 특별 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신속한 쓰레기 수거와 청결한 피서지를 만들기 위해 새벽·주간·야간으로 나눠 24시간 3교대 체제로 청소를 시행했다.

동해시는 지난해부터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하지 않고 일괄 수거하던 방식을 개선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품을 분리해 수거했다. 그 결과 작업시간과 쓰레기양은 줄고 재활용품은 늘어 일반쓰레기 처리 비용을 대폭 절감했다.

▲동해 망상오토캠핑장. ⓒ동해시

특히, 망상해수욕장은 전년 대비 15톤가량의 쓰레기가 줄어든데 반해 재활용품은 1톤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동해시는 막바지 피서철, 쾌적한 해수욕장 만들기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아울러 올해 쓰레기 처리대책 운영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명품 해수욕장을 만드는데 지금부터 다각적인 방법을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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