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프레시안 대구경북본부 MOU

경북연합 안은희 회장 취임 "환경NGO 역할 최선 다 할터"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 경북연합과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가 MOU를 체결하고 있다.

한국장애인녹색환경연합(이하 장녹연) 경북연합은 25일 오후 2시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안은희 회장 취임식 및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와의 업무협조 MOU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근 장녹연 중앙회장 및 이주호 공동대표, 경북연합 안은희 회장 및 신임 회장단과 임원진, 김정재 국회의원, 최웅 포항시 부시장, 이칠구, 박용선 경북도의원, 김성조, 차동찬, 이나겸, 배상신 포항시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 취임식에 이어 장녹연 경북연합과 프레시안 대구경북취재본부는 지구촌 환경보존을 위한 활동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만들기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경북연합 신임 안은희 회장은 취임사에서 "지구촌 환경지킴이로서 더 이상 후천적인 환경장애인들이 생겨나지않고 환경문제는 이제 우리의 삶과 생존의 문제란 인식을 확산하고 그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 2부에서는 가수 조덕배, 함중아와 양은희 국악명창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