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자율안전보건경영체제를 구축해 산업재해 예방에 기여한 업체를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인증서를 수여하는 제도다.
공단은 2010년 9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최초 인증 후 매년 인증 기준을 지속적으로 유지․개선 또는 보안해 운영하고 있는지를 판단하기 위한 사후심사를 거쳐 재인증을 유지, 올해에도 인증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연장심사는 최초 인증 후 3년 주기로 9개 부서 업무를 대상으로 매년 안전보건과 관련해 추진해온 사업들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요구사항이 적합하게 처리되었는지 객관적인 검토를 거쳐 현장심사 등 종합적으로 실시했다.
심사를 담당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 김성영 팀장은 “전주시설공단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을 통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 효과적으로 이행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설공단은 재해율 및 산재보험료를 감소시키고 공단이미지 및 대외 인지도 상승, 임‧직원의 안전보건의식 향상 등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통한 산업재해 감소를 지속적으로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전성환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KOSHA 18001 인증 사후심사를 계기로 더욱 안정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실행할 것”이라며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시설관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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