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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달방비천마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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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달방비천마을 선정

23일 현판 수여식 진행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평가 사업에 삼화동 11통(통장 심광수) 달방비천마을이 선정되어 23일 해당 통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수여식을 진행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만들기 사업은 봄철산불 발생의 주원인인 농·산촌 지역의 불법소각을 막기 위해 마을공동체의 자발적인 서약 참여를 유도하는 차원에서 2014년부터 산림청 주관으로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기초자치단체의 추천을 받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마을 노력도, 소각 근절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실적, 소각 산불 방지 대응 여건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다.

▲23일 심규언 동해시장이 삼화동 심광수 11통장에게 2018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동해시

이번에 선정된 달방비천마을은 심광수 통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들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서약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산불예방 홍보 및 입산자 계도활동에 솔선수범 동참했다.

또한 농·산 폐기물소각 및 쓰레기 소각 등 산불발생의 원인이 되는 행위에 대해 마을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개별 불법소각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단속활동을 펼쳐, 봄철 단 한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 되었다.

시에 따르면 2014년 ‘괴란마을’, 2015년‘분토장수마을’, 2016년 ‘만우마을’, 2017년 ‘신흥마을’ 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올해‘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를 위한 서약’에는 달방비천마을을 포함 동해시 관내 총 70개 마을이 동참했다.

유병주 동해시 녹지과장은 “앞으로도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과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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