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러시아 언론 "남북 정상회담 11~13일 사이"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러시아 언론 "남북 정상회담 11~13일 사이"

푸틴 대통령 보좌관 "김정은 동방경제포럼 불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러시아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0일 러시아 매체인 <이즈베스티야>는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대통령 보좌관을 인용, 9월 11~13일 평양에서 남북 정상회담이 열린다면서 "이런 사정 때문에 김(정은) 위원장도 문(재인) 대통령도 러시아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9월에 열기로 한 남북 정상회담이 북한의 정권 수립 기념일 70주년인 9월 9일 이후부터 유엔총회 개막일인 9월 18일 사이에 열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러시아 정부가 11~13일을 언급하면서 이 시기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청와대는 러시아 언론 보도의 진위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우샤코프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김 위원장 초청은 여전히 유효하다면서 별도로 일정을 잡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이재호

외교부·통일부를 출입하면서 주로 남북관계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