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화면으로
조선대학, '2018년 청년TLO 육성사업' 최종 선정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밴드 공유하기
  • 인쇄하기
  • 본문 글씨 크게
  • 본문 글씨 작게
정기후원

조선대학, '2018년 청년TLO 육성사업' 최종 선정

3년간 30억원 지원받아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 취·창업 지원에 활용

조선대학교(총장 강동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추진하는 ‘2018년 청년TLO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3년간 30억원을 지원받는다.

‘청년TLO 육성사업’은 이공계 청년이 대학 졸업 이후, 대학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이전 전담인력(TLO : Technology Licensing Officer)으로 근무하면서 취업 또는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2018년 일자리 추경(‘18년 468.12억 원)을 통해 마련된 신규 사업이다.

이 사업은 대학이 보유 중인 우수기술을 기업에 이전해 사업화 및 창업 촉진,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미취업 이공계 학·석사 졸업생을 ‘청년 TLO’로 활용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조선대학교


조선대는 이공계 미취업 졸업자를 대상으로 자체 사업설명회 및 수요조사를 통해 1차 년도 56명을 선발하였고, 매년 선발인원을 늘려 기업 및 기술 동향 조사 등 TLO기본 역량교육을 진행하고, 실험실 연구자 지원 및 실험실 보유기술의 사업화 등의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조선대는 CU-TLO추진단 및 협의회, 멘토단을 구성하여 기술이전 및 기술사업화를 통한 취업·창업 역량강화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CU-TLO 연구회 운영, 아이디어 융합, 발명(심화)인터뷰 참여, 창업아이템 사업화 지원, 기술사업화 상생모델 및 생태계 조성 등을 추진한다.

사업책임자인 김재수 산학협력단장은 “청년TLO 사업을 통해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기술에 대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통해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의 취·창업 지원은 물론 연구성과의 민간이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 기술사업화센터에서는 기업기술가치평가사, 기술거래사 등의 전담인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 ‘2018 수요대응형기업애로해결사업’ 등 다양한 국가기술사업화사업 수행을 통해 대학의 기술이전·사업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기사의 구독료를 내고 싶습니다.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1,000 원 추가
-10,000 원 추가
매번 결제가 번거롭다면 CMS 정기후원하기
10,000
결제하기
일부 인터넷 환경에서는 결제가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kb국민은행343601-04-082252 [예금주 프레시안협동조합(후원금)]으로 계좌이체도 가능합니다.
프레시안에 제보하기제보하기
프레시안에 CMS 정기후원하기정기후원하기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