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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주기 의암주논개 순국 추모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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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5주기 의암주논개 순국 추모제 열려

매년 음력 7월 7일 전북 장수군 장계면 생가지에서 장수군 주관으로 열려

초헌관 장영수 장수군수가 제를 올리고 있는 모습 ⓒ장수군
의암 주논개 추모제가 순국일인 17일(음력 7월 7일)에 전북 장수군 장계면 논개 생가지에서 진행됐다.

장수삼절 중의 한분으로 추앙받고 있는 논개 추모제에는 장영수 장수군수를 비롯해 김종문 장수군의회의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추모제는 초헌관에 장영수 장수군수, 아헌관에 김종문 장수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순홍 (사)의암주논개정신선양회장이 충절의 표상 의암 주논개의 정신을 기리는 제례봉행, 헌공다례를 진행됐다.

의암 주논개는 1574년 장계면 대곡리 주촌마을에서 탄생, 1593년 6월 남편 최경회 현감을 따라 2차 진주성싸움에 참전했다가 중과부적으로 성이 무너지고 패하자 스스로 목숨을 버린 남편과 나라의 원수를 갚기 위해 기생으로 가장, 왜군 승전연에 참석했고 왜장 게야무라 로쿠스케를 진주 남강변 현재의 의암으로 불리는 바위로 유인해 함께 투신한 것으로 기록되고 있다.

초헌관으로 제례를 진행한 장영수 군수는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 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고 그 정신이 후손들에게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말했다.

한편 18일에는 의암 주논개 순국 제425주기를 기념해 의암 주논개의 우국 충절 정신을 선양하기 위한 '논개따라 삼백리' 행사가 장수군, 진주시, 함양군 3개 시군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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