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크리에이션 교실 덕분에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냈다"
곡성군은 관내 11개 읍·면 건강팔팔마을 경로당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더위 극복!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곡성군은 8월 한 달 동안 곡성읍 읍내1구 경로당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건강팔팔마을 경로당 11개소에서 유쾌·상쾌·통쾌하게 무더위를 극복하며 덤으로 근력강화 신체활동과 간접흡연예방 레크리에이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입면으로 귀농한 레크리에이션 전문강사가 노래, 율동, 금연 OX 게임 등을 진행하며 무더위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에게 상쾌한 활력소를 불어넣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마을의 이장은 "참여하는 주민들 모두 호응도가 매우 높고 적극적이다."며 "시원한 무더위쉼터에서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하며 주민들과 화합하고,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어 올해처럼 무더운 여름날을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건강 100세 시대에 맞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건강실천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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