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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복절 맞아 독도의용수비대원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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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광복절 맞아 독도의용수비대원 위문

▲사진은 포항에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최부업 대원(가운데) ⓒ 경북도
경상북도는 8.15 광복절을 앞두고 13일 독도의용수비대원과 유가족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독도의용수비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불법 침탈행위가 계속되자 일본 어선의 독도 근해 어로 작업 방지와 울릉도 주민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조직돼 1953년 4월부터 1956년 12월 경찰에 인계할 때까지 총 33명의 의용수비대원이 활동했다.

이후, 1956년 12월 30일 무기와 임무를 경찰에 인계하고, 울릉도로 돌아갈 때까지 수비대원 33명은 한국 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데 전념했으며 동도(東島)바위 벽에 '한국령(韓國領)'이라는 석 자를 새겨 독도가 한국 영토임을 분명히 했다.

현재, 독도의용수비대원 중 생존 인사는 총 33명중 6명으로 대부분 80대 이상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이며, 울릉군에 2명, 포항시에 1명, 그 밖의 지역에 3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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