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은 포항하수처리장 및 부대시설(재이용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호동 음폐수병합처리장을 방문했으며, 특히 음폐수병합처리장의 정상화를 위한 대책방안 중 하나로 검토 중인 경주 급속수처리기술(GJ-R)에 대해서 경주 에코물센터를 방문해 시설관계자로부터 관련 기술 시운전과 하수처리 공법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 위원들은 하수처리장 운영과 관련해 타 자치단체에서 운영 중인 병합처리시설(하수오니, 음폐수, 분뇨 등을 병합처리) 도입에 대한 검토를 요청했으며, 현재 계획 중인 개선사업에 대해서도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통해 신중히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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