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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 주민센터 중심으로 ‘밀착복지’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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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동 주민센터 중심으로 ‘밀착복지’ 강화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민선 7기 강원 동해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대한민국 복지 1등 도시를 위해 동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밀착복지를 강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규언 강원 동해시장은 지난 8일, 주요 관광지 및 사업장 현장순찰을 통해 10개동 주민센터 순회를 병행하며, 복지전달 체계에 있어서 행정적인 기능과 권한 대부분을 동장에게 위임한 것은 주민과의 긴밀한 소통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해시가 복지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사업을 확대한 결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사례관리대상자가 3배 늘었고, 긴급지원도 2배, 방문상담도 2배나 증가했다.


▲사업장 현장순찰 중인 심규언 동해시장. ⓒ동해시

그동안 동해시는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동 주민센터를 복지행정 중심으로 전환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으뜸 복지 선도도시로 선정되는 등 복지 분야에서는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도시가 되었다.

특히 동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재지정, 어르신 일자리사업 평가대상, 통합 사례관리 대상 발굴을 세 배 이상 증가시켰다.

아울러 재능기부 사업인 희망 디딤돌 네트워크 사업과 해오름 1004운동으로 나눔문화도 확산하고, 전체 인구 9만 5000명 중 1만 6000여 명이 봉사활동 단체에 가입되는 등 봉사활동이 일상화 된 전국 최고의 봉사도시로 알려졌다.

심규언 시장은 “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은 동장과 직원들이 통·반장과 연계해 인적 안전망을 갖추는 것이 시급하다”며 “그만큼 동 주민센터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권한과 책임을 동 주민센터에 위임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해시 동 주민센터의 찾아가는 복지행정의 대표적 수범사례로 ▲천곡동; 가가호호 주거환경 개선사업 ▲송정동;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북삼동; 나눔장터 수익금 기탁 동호동주민센터 박람회 수익금 기부 ▲발한동; 마음 꽃 화분나누기 ▲묵호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와 집수리 봉사 ▲북평동; 민관군이 함께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삼화동; 향토기업과 함께 하는 환경정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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