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임 윤광수 회장은 “경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3년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조정문 회장은 “경북지역은 내륙 초대 구미국가공단과 국가기간산업의 밑바탕인 포항철강공단이 자리 잡고 있어 우리나라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경북지역이 예전의 영광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도내 10개 상공회의소를 하나로 묶는 협의체로서 상공업과 관련된 여러 현안 사업들을 논의하고 해결하고 있다.
이번에 선출된 조정문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지난 10일 도내 상공회의소 회장단 모임에서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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