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우리 땅 독도에 대해 끊임없는 침략 야욕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은 올해 3월 30일 고교 학습지도요령에서 독도를 자국 영토로 기술하는 학습지도요령을 고시한데 이어, 불과 몇 달만에 기습적으로 학습지도요령 해설서를 개정․발표함으로써 또 다시 역사왜곡을 자행하였다”고 비난했다.
장경식 경상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은 명명백백한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그릇된 침탈 야욕을 버리고, 미래 세대에게 사실을 기초로 올바른 역사관을 가르치는 것이야 말로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유지하고 상호 공존․공생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고 진지한 반성과 함께 신뢰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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