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보건복지위원회의 여성가족정책관 업무보고에 대해 박영서 위원장(문경)은 장난감 도서관 등 공보육인프라의 확대 설치를 요구하였고, 박미경 의원(비례)은 보육교사 휴게시간 의무보장 지원에 대하여 교사의 휴게시간을 실질적으로 확보하기 어려운 현실에 대하여 지적하고,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대책을 만들 수 있도록 요구했다.
도립대학교 업무보고에서 홍정근 의원(경산)은 저출산으로 인해 학생 수 절벽 현상이 발생하는 2021년 이후 입학생 모집에 대한 대책을 질의하고, 시설 확충과 홍보 등 다각적 노력을 경주 할 것을 주문했다.
인재개발정책관실 업무보고에서 김하수 의원(청도)은 관료중심의 조직운영에서 경쟁력 있는 인재 발굴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창의성과 역량을 강화 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인재육성을 위한 근본적인 조직환경 개선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복지건강국 업무보고에서 김희수 의원(포항)은 대규모 복지 시설의 특정지역 소재로 인하여 시설의 이용이 불편한 도민의 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경로당 등 소규모 시설을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속적인 환경을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지적했다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수경)와 교육위원회(위원장 곽경호)도 이날 주요업무보고를 받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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